토토는 이제 6개월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5개월과 6개월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다르네요. 일단 6개월 2주차 정도부터 이가 나니까 이앓이로 짜증이 어마어마했어요. 그래도 앞니 뽕굿 웃을때 너무 귀엽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했고요. 119이유식 책을 참고해서 한숟갈부터 시작했는데 중간에 안먹겠다고 씨름을 해서 좀 늦어지긴 했지만 이제 80ml정도까지 늘었어요. 한번에 뭘 많이 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조금조금씩 이유식 식기, 락앤락용기, 이유식 수저 포크, 등을 마련했구요. 정말 2인3각처럼 아기와 맞춰가고 있습니다. 제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ㅎㅎ 6개월 아기 이유식 6개월 첫날 시작했어요. 정석대로 쌀미음 한수저에서 시작해서 두수저 세수저 그리고 넷째날부터 소고기페이스트 한수저, 3일마다 한번..